5월 1일~3일의 황금연휴 ....4일도 쉬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지만...그래도..... 좋다...
작년 여름 휴가때 따라하기님과 덕산기 최ㅇㅇ님, 김ㅇㅇ님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겸사겸사 투어를 떠나기로....
따라하기님, 허브님,토나님......헌혈버스..... 출발전 허브님의 여친과 젊은 츠자분,승이님이 추가로 합류 할뻔했으나..
2박3일의 일정때문에... 츠자분들과,승이님이 합류를 못하는 사태가....ㅋㅋ
텐트,화목,이것저것 가득챙겨서..... 테트리스를 잘해야.....아이스박스는 수납의 압박으로 맥주살때 따라온 작은걸로...ㄷㄷㄷ
다음차는 액티언 스포츠로 바꿔야겠군화....
목요일 저녁 짐을 가득 챙기고... 토나님 오피스텔로 가서 토나님 장비를 좀 챙기고, 2마트에 들려서 장을 보고
1차 약속 장소인 여주 휴게소로 출발.. 9시 조금 넘어 도착.....
생각보다 덜막혀서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잠시 휴식후 덕산기로 출발한다...
따라하기님은 1일 새벽에 출발하신다고......
자정이 조금지난시간 덕산터에 도착해서 텐트를 펴고 늦은 저녁을 준비한다...
최 ㅇㅇ님댁에 후레쉬 불빛이 비춰졌는데.... 주무시다 깨셨나보다.... 불이 켜지고.... 올라갈까 하다 시간이 너무 늦어
아침에 올라가기로 하고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를 준비한다...
코펠에 있는 두릅과 쓴맛나던 나물......
안동에계시는 토나 부모님이 기르신 무공해 나물들.......
새로산 전화기로 짤방을 찍는 허브님.... 주방장 토나님은 버섯손질중......
허브랑 둘이 왔다면 10분이면 식사준비가 끝난다는....
제일 큰코펠에 햇반 두 개 넣고, 육개장,삼분요리 넣고 10분정도 끓이면 끝....ㅋㅋㅋ
호주산 양지살 소고기와 버섯, 야채를 맛나게 먹으면서.... 아까 최 ㅇㅇ님이 깨셨을때 올라가서 소주나 같이하자고
할껄하는 생각을 잠시.........셋이서 먹기엔 조금 양이 많아서 준비한 생면은 넣지도 못하고, 고기도 좀 남기고....
샤브샤브가 생각보다 하기도 편하고 먹기도 좋다는...... 우왕굿....
저녁을 먹고 두 시 즈음 잠을 청한다.... 새소리도 들리고 바람 소리도 들리고.....아싸~ 좋군화...ㅎㅎ
일곱시쯤 일어나 모닝커피를 마시고 주변산책을......
가물어서 물이 적다..... 그래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덕산기...
바위 틈새에 예쁘게 꽃을 피운 돌단풍.......
그 아래엔.........
작년에 보았던 타이어자국..... 물이 몇번씩 넘쳐 흐르면 사라지겠지했던 흔적들은 아직도 그대로이다...
바위에 더이상 이런 흔적이 생기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이.....
바위에 얼룩진 타이어 흔적들과 어울리지 않는 위치에 놓여진 바위들....차가 쉽게 오르기위해한 공사의 흔적들도 그대로 남아있다.....
몇 개체 안되지만 돌틈새에 할미꽃도 있다....
김치찌개로 아침을 먹고...
최 ㅇㅇ님 댁에 랭글러와 갤로퍼가 있어 손님이온줄알았는데...
랭글러를 타고 최 ㅇㅇ님이 내려오시더라는.....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
최 ㅇㅇ님은 정선에 볼일이 있어 다녀오신다고.......
조기가 매달린 풍경? 학교종이다....ㅎㅎㅎ
주인장의 위트가 느껴진다...
집 여기저기 민들레가 많다..... 하얀민들레도 있더라는....
작년에 보았던 후진을 하던 구렁이도 잘있는지 궁굼하다....ㅎㅎㅎ
정자에 걸려있는 그물해먹.... 조금 약해보이긴하지만 무척시원해 보인다.... 점심먹고 낮잠한숨 자면 좋겠다는........
작년에 저기서 인도 가죽방석 깔고앉아서 마시던 커피향이 아직 남아있는듯 느껴지더라는.....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
작년여름 하이리프트 두개와 여럿의 노동력으로 만든 탁자....10년 무료사용 권리도 있다는....
10명이 둘러 앉아도 넉넉한 테이블...
바람에 마른 잡초가 일정한 방향으로 누워있다.....
최 ㅇㅇ 님 댁에서 호미를 들고나와 따라하기님이 도착할때 까지 소일꺼리로 달래 채취를...
헌혈버스눈에 달래가 보일정도면 무지하게 많은거라는..... 잠시 하다 허리가 아파서 포기...ㅋ
허브님은 더덕을 캐왔다는..... 잎파리가 없어 찾기 힘들었을텐데....
산에서 넘어지기도 했다고.....
처음 닉네임이 마당쇠였다는... 허브보다...더덕이라고 닉네임을 바꾸면 좋겠다는...마당쇠가 제일 잘 어울린다는..ㅋㅋ
따라하기님이 후배 낙열님과 도착했다.....아침도 못드시고 오셔서 배가 고프다고 .....
조금 이른 점심을 준비한다.... 금방 잡아온 달래도 양념간장을 살짝입히고, 양지살 남은것도 굽고,
냉장고에 있던 삼겹살도 굽고.... 양이 제법 되더라는.....
점심을 거의 다 먹었을때쯤......
정선에 볼일 보러 나갔던 최 ㅇㅇ님이 김 ㅇㅇ님 부부와 같이 오셨다..점심을 함께하러.... .
따라하기님과 나길님이 식사도 못하고 아침부터 열심히 달려 내려오신 관계로 조금 이른 점심을 해서 타이밍이 조금 안맞았다는......
삼겹살도 굽고,간장양념해서 닭봉도 조리하고.... 쌈채소와 싱싱한 달래도 ......
점심을 먹으며 소주도 한잔하고.... 지난 이야기도 하고....
정선 다녀오다 랭글러 타이어에 거푸집 고정용으로 쓰는 쇳조각이 타이어에 박혀 바람이 계속 빠져
내일 오는 어린 손님들 맞으러 가려면 타이어를 때워야할듯해서 따라하기님 차에있는 콤프레셔로 타이어 바람을 가득 채운후 최 ㅇㅇ님과 학교후배 허브님은 정선으로 타이어 수리하러 가고
김 ㅇㅇ님댁에 전화 안테나 설치를 위해 장비를 챙겨서 사이트를 비워두고 출발.....
트럭에 낙열님과, 토나님이 뒤에타고 내려가던중 만난... 주민분의 갤로퍼.....
김 ㅇㅇ님의 산을 닮은집에 도착하니 하얀? 누렁이가 반겨주고.... 누렁이인지 흰둥이인지....ㅎㅎ
예전에 있던 잘생긴 검둥만 못한듯... 이젠 검둥이는 영영 볼 수 없다고....ㅠㅠ
작년 공사가 한창일때 뼈대가 앙상했던집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했다는....
거실에서 대형유리로 바라본 그림이 환상이라는..... 눈이올때가 정말 아름답다는 김 ㅇㅇ님 말씀....
유리창이 명화를 담고있는 액자같다는 생각이......
집 지을때 포크레인 궤도도 빠지고,펌프카 호스도 두번씩 터지고 힘들게 지었다고..... 아직도 주인의 손길 갈곳이 많은듯....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고, 분쇄하고,온도맞춰 내려서 주신 원두커피.....
로스팅기계는 신혼여행때 일본에서 사오셨다는......
유일하게 전화가 되는 곳....전화는 다락올라가는 계단위 안테나 바로 아래서만 통화가 가능하다고...
작년 여름휴가때 최 ㅇㅇ님이 이상하게 생긴 안테나를 핸드폰에 연결해서 전화하는걸 보고 따라하기님이 안테나를 달아주신다고했는데.... 집을 신축중이던 김 ㅇㅇ님댁에 양보하셔서.... 다음에 올때 달아주겠다고 했다는...
작년여름 휴가 이후에 따라하기님이 시간 내기가 힘들어 이제서야 약속을 지키게 된거라는......
최 ㅇㅇ님께 드리기로한 잠수장비도 챙겨 가져오셨다는.....
다락방에서 바라본 너와지붕.....
너와틈새로 말벌들이 몇마리씩 들어가고......살짝 걱정도....
하햔 너와에 세월이 묻어날때쯤 더 운치가 있을거라는.......
생선가시처럼 생긴 야기안테나를 달아둘 기둥을 박는중.... 환경친화적인 기둥......
전문가 낙열과 집주인 김 ㅇㅇ님의 작업을 바라보는 토나님은 감독같다는....
이곳에 김제동님이 다녀가셨다는데..... 전화가 안터져서 너무 좋아라 하셨다고....
실외에 야기안테나를 달고 증폭기를 설치하고 ......실내 안테나를 달고있는 따라하기님..........
이젠 마당에서도 통화가 됩니다......
조금전까지는 전화기를 계단에 매달아둬야하고 통화를 할때면 계단에 올라가야 했지만...
지금부터는 실내 어디에서도 통화가 되서 많이 좋아라 하신다는....
산을 닮은집에 오시는 분들도 좋아라 ? 하시겠다는.... 김제동씨 빼고....sk 011쓰시는 분들만 통화가 된다는......ㅎㅎ
안테나를 그림으로 감춰두고.....
냉장고 왼쪽아래에 그려있는 그림은 조 ㅇㅇ님댁에서 본 그림과 그리신분이 같다는..... 나이 많은 일본 여자분 이라능.....
안테나 설치가 끝나고, 거실에 앉아 음료수와 떡을 먹으며 즐거운 이야기로 시간은 흐르고....
산을 닮은집으로 자주색 뉴코란도가 올라온다.......알스님과 허브님이 찾아왔다는....
알스님은 부인과 처재부부와 같이 덕산기에 왔다가 우리차를 보고 정선에 다녀온 허브님을 태우고 왔다고....
저녁 준비할테니 김 ㅇㅇ님 부부께 올라오시라하고 편하게 알스님차 타고 사이트 복귀했다는...
사이트에 복귀하다 샘에서 나물을 씻고있는 최 ㅇㅇ님을 만나 학교3년 후배인 허브님을 노력봉사를 하고 올라오라고떨구고 올라왔다는.....
서울 안국역 근처에서 막걸리집을 오픈 하신다고.... 그때 사용할 나물 장아찌를 만들기위해 많은양의 나물을 씻고 있는거라는......
준비해온 땔깜을 꺼내고 난장용 화목난로에 불을 지피고....
땔감으로 사용하기엔 좀 아깝다고...김 ㅇㅇ님이 사용할곳이 있다고하여 조금만때고 남은것은
아침에 드리고 가겠다고.......
이틀 사용할 요량으로 조금 많이 챙겨왔다는...제법 단단하고 무거운 나무라는......
정성것 준비한 조촐한 저녁을.... 최 ㅇㅇ님, 김ㅇㅇ님 부부와 같이 맛나게 먹습니다....
최 ㅇㅇ님은 내일 어린손님을 맞을 준비로 바쁘셔서 조금 먼저 일어나시고...
즐거운 이야기와 술잔들이 한참을 오고갑니다...
다음에 올땐 더 맛난것들을 많이 준비해서 와야겠습니다.....
멀리 출타중인 조ㅇㅇ님 ,함바위골 유 ㅇㅇ님도 함께 저녁을 먹으려면.....^^;;
대구출장지에서 늦게 합류하신 굽기의 달인 레인님....참나무를 챙겨다니며... 화롯대에 불장난을 좋아라 한다는...
정선에서만 몇번씩 만난 알스님.... 가족과 오붓하게 여행을 잘 다니신다는.... 알스님 텐트는 조금떨어져설치했는데.... 코고는 소리가 들리더라는..... 아마도 술을드셔서....그런듯...
취침전 주변을 대충 정리하고......
열두시즘.... 하루를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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