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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사랑...

9월20일 오지사랑 품걸리....

토요일 출근전 아침 뉴스 일기예보에 밤 늦게 비가 5mm정도 온다는 신뢰성 5%의 기상청 예보가 조금 신경에 거슬린다..

집결지 까지 2시에 가야해서...퇴근과 동시에 튈 요량으로

출근하자 마자 주유하고, 캠핑 장비를 차곡,차곡 ......테트리스 한판하고...

인터넷질하며 퇴근시간을 기다려본다....

밤 늦게 온다는 비는 정오가 되기도 전에 내리고.... SLR자유게시판에서 보니 11경부터 조낸 퍼붓는 곳도 있는듯...

암튼 비가 오거나 말거나... 퇴근과 동시에 조낸 달리려 했으나... 외곽 순환 도로에 올라섬과 동시에 비가 조낸 달린다....

적당히 달려..... 우디님댁에 도착하니 토나님이 반겨준다....

조금 온다던 비는 미친듯이 쏟아지고... 이런.. 이러다 캠핑에 지장이 있을까 내심 걱정 스럽기도....그래도 간다....

잠시후 비슷한 시간에 출발한 나무시꾸님이 도착하고....오지사랑에서 나무님하고는 처음 투어가는듯.....

비에 젖은 우디님 퇴근하자마자 이것 저것 음식들을 챙기시고....

어제 투어 못간다고 하신 아라곤님과 참이슬님이 오셨다.....

점심으로 짱궤나 시겨 먹으려 했는데 우디님이 푸라면을 끓여 주셨다....... 나무님, 아라곤님,참이슬님 점심을 하고 오셔서

라면의 양이 조금 많은듯.... 그래도 밥 까지 말아서 배부르게 먹었다는...

랜드님도 월차내고 모처럼 일찍? 도착하고......곰신님도 일보고 오신다고....

웹찌님도 오신다는.... 대략 홍천 어디로 오라고 나무님이 통화를....

우디님&토나님 ,헌혈버스,나무시꾸님,랜드님,아라곤&참이슬님 모빌 5대.... 홍천을 향해 ㄱㄱㅅ

휴게소에들려 커피도 마시고 주유도 하고 , 물도 버리고......

비가 와서 그런지 길은 대체로 한가 했다...

웹찌님은 장모님이 오신다고 오다 차를 돌리고....

야시대*로 들어서자....( 지명의 일부를 삐리리 처리함 ㅎㅎ) 시골냄새들이 매연에 쩌든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풀 냄새며, 참깨냄새도 났던거 같고,외양간의 송아지 응아 냄새,.....참 상콤한 느낌이......

자주 느낄 수 없는 자연의 냄새를 허파꽈리 깊숙히 넣어주려 심호흡을 크게 해본다....

품걸*에 가는 길은거의 고속도로 수준이었고비포장길을 한참을 내려가 목적지에 도착해서 우디님은 계곡으로 버스는

나루터로.... 나루터 못가 넓은 자리에 사이트를 구축하고.....

저녁 준비를 한다.........



추석에 구박받던 전들이 먼저 설움을 토해낸다.... 내가 원래 맛있거든~~~~ㅡㅡ''

추석때 넘처나는 음식에 잠시 은따를 당한 맛있는 전들........핵교 행사때 이은미랑 ,소녀시대가같이 온거랑 같은거라는.....

암튼 야외에서 먹은 좀더 맛있다는.....


부드러운 소고기.....ㄷㄷㄷ

다른분들은 소주와 써니텐을 섞어서 달리고,나무님과 버스는 음료수로달리고.... 동지가 늘었다...ㅋㅋ

짤방은 없지만 물만두도 안주로 봉사를 하셨습니다....^^;;



까이고 있는 밤.........최근 오지 사랑에도 까는 분위기가 적지 않은데....ㅎㅎㅎㅎ

가시털속에 숨어있다.... 속을 단단하게채우고야 수줍게 살짝 모습을 보이는 밤.....

어리고 연약할땐 .... 보호가 필요하다는....버스는 츠자분의 보호가? 필효해효...ㅋㅋ

숯불에 밤 송이도 태우고....



비싼 숯불에 밤만 굽기가 아까워... 새우도 굽습니다....

불이 너무 쎄서... 코펠 후라이팬에 새울를 옮겨 굽습니다....

호일에 토나님이 가져온 밤 고구미를 싸서 가장자리에 던져 둡니다....



첨부터 끝까지 완전 밤 고구미....

동치미 한 그릇이 생각 나더라는... 정말 우왕 굳 ~ 여즉 먹어본 고구미중에 쵝오라는......

이거 먹고 밤을 먹으니.... 밤은 밥맛이라는.... 밤보다 더 맛있는 고구미.....ㄷㄷㄷ



골뱅이 무침......

소주도 조금씩 바닥으로 내려가고, 눈거플 게이지도 따라 내려갑니다...



버스가 나무시꾸와서...? 나무를 싣고 와서 화목난로를 땝니다....... 따듯하니 좋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로 깊은 밤을 까고? 있는중...

코펠에 된장 넣고 비닐을 씌우고 가운데 구멍을 뚫고 물속에 넣어둔다... 눈먼 고기라도 잡히길 바라면서.....

대략 두시쯤우디님,토나님,버스는 텐트로..... 다른분들은 각자 차로... 쉬러 갑니다.............

야침에 발포매트를 안깔고 주무신 우디님... 새벽 5시경... 아~ 추워~를 연사하고... 모빌로 잠자리를 옮기신다...

그리고 히터를 틀고 주무신다..... 새벽을 울리는 괴롭펴의 심장소리에... 잠을 청하기가 @@

물안개를 기대하며 짤방을 찍으려텐트를 나와 주섬주섬 카메라를 챙겨들고 졸린 짤방모드로....ㄷㄷㄷ

아직 덜 추워 물 안개는 없다......ㅠㅠ;;



기대만큼... 매력적이지 않은 아침.... 물안개는 아직 철이 이르고.......



아직 취침중.....

화목 난로에 불을 지펴놓고.... 또 짤방 몇장....

비몽사몽 짤방을 몇장 찍으니... 주위가 훤해졌다는.....

저녁에 넣어두 코펠 비닐 어항에 가보니...손톱만한넘 하나만... 비닐이 불투명해서 그런가???

도리뱅뱅은 다음 기회에.......ㅋㅋㅋ

눈에 보이는 손바닥? 만한 피래미들을 보니 낚시를 하고픈 생각이....조낸 많다.....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작은 잡풀들.... 이름을 알지 못하는 관계로 전부 잡풀 취급을 받는다는.....

짤방을 몇장 찍고 나니.... 수면 부족으로 눈거풀이 무거워 작업용 귀마개를 하고 난로 옆에 앉아서

혼수 상태로 빠져보려 노력중에 나무시꾸님이 기상을 하셨다는.....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고......

참이슬 겅주님이 준비한 식빵과 포도쨈으로후식을.....

밥먹고 나니 살포시 졸리더라는.....



포도쨈... 맛이 갠츈했다는....

추석전에 형이 박스로 가져온 포도 상하기전에 먹느라... 조낸 퍼먹었는데... 쨈을 만들었어도...ㅎㅎㅎ


우디님도 살짝 졸리신듯.... 야침을 꺼내서 잠시 휴식모드로


아라곤님 밤을 정성스레 굽고 계신다.....

내가 구웠다면... 반은 타고 반은 안익고 그랬을듯......일일이 칼집넣고 골고루 굴려주고

준비한 음식을 처리하기 위해소화 촉진겸 짤방 수집을 위한 산행을 합니다...

선두에 토나님... 나무님,겅주님,랜드님, 버스.....

랜드님은 어디로 사라졌다... 하산길에 나타났다는.....



이끼 잔디와 버섯 단독주택......



물가의 돌밭으 지나 촉촉히 젖은 작은 계곡을 끼고 올라가다 경사가 조낸 급한 산을 올라갑니다...

토끼길이라 불리는 좁은 길로 이리 저리 다녀봅니다...

토나님은 먹거리 다양화를 위해더덕을 찾아봅니다...


이넘도 독버섯...? (버스 기준에는 시장에서 사는 거 말구 다 독버섯이라능....@@)



어떤 버섯은 축축한 이끼에, 어떤 버섯은 죽은 나무에,어떤놈은 또 다른곳에...

각자 좋아하는 환경이 다르다는... 여러 버섯이한 곳에서 자란다면...다 살기 힘들거라는......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너는 소나무에 나는 이끼밭에서로 배려를? 할 리가 없잖아...ㄷㄷㄷ

생존을 위해 서로 터전을,먹이를 달리하는...자연의 지혜가.....@@;; 지혜는 누구니? ㅋㅋ



이건 싸리버섯이라고....

송이버섯 같은 넘은 없더라는.... 보면 알아? ㅠㅠ

이것도 그냥 독버섯이라고 ..... 뭐 아는게 있어야...ㄷㄷㄷ



이끼도 다양 하더라는..... 오른쪽에 둥근 잎사귀 잡풀은? 화분에서 가끔 보던넘이랑 비슷하기도....




더덕 열매.....

토나님이 더덕 몇 뿌리를 캤습니다....

버스는 토나님이 더덕이라고 말을 해줘야 그때서야 아~ 합니다... 그리고 잊어 버립니다...ㅠㅠ

토나님이 더덕을 캘때 산삼없나 찾아본다고 조금 아래로 내려갑니다....

버스가 지나간 길에서 토나님이 더덕이 있다고 땅을 팝니다...

그렇습니다.... 이게 더덕잎이고,열매고... 금방 설명을 듣고...

더덕 줄기를 밟고 지나갔습니다.... 눈에 뵈는게 없으니..... @@




다리가 긴 거미... 무갑*에서 만난 넘보다는 조금 작은....이름모를 거미....

하산길에 사이트에서 쉬고 있을 줄 알았던 랜드님이 뒤에서 나타났다는...... 귀신같은넘이라고 토나님이...ㅋㅋ



망초? 잡풀의 꽃에 열심히 꿀 빨러 다니는 꿀벌...



사이트로 돌아와서 점심으로

시작은 오징어,육볶이 였으나로끝은 해물 떡 전골 이었다는......ㄷㄷㄷ

이것 저것 남은 음식을 활용해서 만든 요리.......



머물렀던 자리는 깨끗이 정리하고....

출발전 영역 표시겸,지뢰를 매설 합니다.....^^;;



물노* 가는 길에 소양호가 살짝 보여서 한장.....

중간에 살짝 막다른 길로 들어가기도 하고 암튼 이동네 오지게 오징어마을인듯.....

동네 강아지는 대체로 순박했고... 송아지도 귀여웠다는...

텐트펴고 낚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임도를 거의 나와서... 전화가 통화권으로 들어왔다.....

몇개의 문자가 들어오고..... 그중에 곰신님 문자도... 야시대*인데 연락 바란다는 7시 조금 넘은 시각에.....

난 당연히 토요일 저녁 7시에 와서 문자를 보낸줄 알았다....

아침에 문자 보내고 오후까지 이곳 저곳 계곡을 다 쑤시고 다니셨다는.....ㄷㄷㄷ

곰신님과 백두산 휴게소에서 보기로 해서 임도를 벗어나 포장도로로 조낸 달리기...

언덕에서 버스 차가 반항을 한다.... 풀 악셀을 해도... 알피엠이 덜 올라간다....

뒤에 따라오던 나무님이 탄력을 잃어 긴 오르막에 조금 힘들었을 거라는.....

아직 더운데 가을속으로 많이 들어선듯.....오가는 길에 벼는 황금빛으로 물들었고...밤은 나무에서 가출을 시도 하고....

오는길 햇살에 황금빛으로 가득한 나름 계단식 논자락이 있었는데... 짤방을 못찍었다는....



곰신님과 만나서 산골 막국수집으로...... 오는 길이 조금 헛갈려 3대,3대 다른길로 나눠서 왔다는....

예전엔 이길로 많은 차들이 다녔지만 넓은 길이 새로 뚤리면서 한가한 길이 되었다는..... 차들이 없어서 ... 장사가 안되는 줄 알았다는.....그런데 관광버스로 손님이 한 차 들어왔다는....

유명하긴 유명한 집인듯......



꽁자라서 더 맛있는 두부...

서비스로 나온 두부..... 막국수집에서 이런거써비스 주는 집은 첨이라는...

암튼 조낸 맛나게 먹고,,,,, 이거 써비스로 안줬으면 감자전이라도 시켜먹었을듯....




막국수..... 양도 많이주고.....맛은 ? (세살때 미각을 잃어버린 버스...ㅋㅋ)

홍원 ,우천.... 나름 우명하다는 막국수집몇군데 먹어봐도..... 배고플때 먹는 막국수가 제일 맛있었다는.....

국수를 먹고 휴게소에 한번 쉬고 우디님댁으로 ㄱㄱ ㅅ

우디님 댁에서 보니 곰신님 차에 장비가 한 가득이더라는....담에 구경좀

우디님 댁에서 파이널을 하고 퇴근모드로......

은근한 후기의 압박으로...... 대부분사진은 보정없이 리사이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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