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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사랑...

휴가....정선....태백...첫번째..



2일~5일 늙다리 노총각 둘이서.... 정선 태백...바람 맞고 왔네요..

허접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1일 수요일 저녁 지지대 모임후 정선으로 출발....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아서... 내리 밟다보니.... 어느새 경포대...ㅡ,.ㅡ;;

원래 계획은... 정선 으로해서 경북 봉화근처... 올라오는 길에  동해바다... 뭐..대충 이런 계획 이지만...아무 이유없이 바뀔 수

있다는거..... 태풍이 올라 온다는 이야기가.... 째즈펑크의 비키니 타령에...정선이 아닌 경포대로 먼저 오게됬다....^^;;

암튼 정말 오랫만에.... 동해 바닷가에.......와있었다...... 그러나 비키니는 없었다...새벽이라....ㅋ

바닷가에 자리를 깔고 어두운 바다를 보며 캔맥주 허브는 한 캔...나는 반 캔..... 청승 맞더라는....ㅡ.,ㅡ;;



하루에 15~16만원하는 모텔앞에 텐트2개......ㅡ,.ㅡ''


모텔앞에 차를 세우고.... 와우텐트를 펴고... 잠을 청했다......그러나 잘 수가 없었다...

동 틀때까지.... 터지는 폭죽과..... 오디오를 조낸 크게 틀어놓고...지나가는 자동차들.....

술에취해 비틀거리는 젊은 목소리들....

와우텐트에 누워 피곤한 눈을 감아 보지만...와우텐트의 모기장은 시끄럽고 더웠다....

후배 허브의 발향기와 흐르는 땀이...야전 침대에 모기장 텐트로 피난 가게 만들었다...

눈을 감았다....떴다...감았다 떴다 하니..... 날 새버렸다는...

해가 뜨니 야행성 아해들이 사라지니 조용해졌다...잠시 더운 잠을 청했다....

아침을 버섯,오뎅 라면으로 해결하고...

바닷가에 잠시 발 좀 담가보고... 비키니가 몇 몇 보이기도...




바위에 올라간 후배....저기 올라가느라 무릎  조금위까지 바닷물에 들어갔다...그게 바다에 들어간 전부다....

나는  무릎 아래까지 바닷물에 적시고...

카메라를 들고 다닌 이후로 바닷물에 전신을 담가본 기억이 없다는...






경포대 남쪽끝...

여기까지 살방살방 왔다 ....... 몇 없는 비키니에 잠시 시선을 뺏겨가며 차로 돌아갔다..

아직 이른 시간....10시 반정도.... 야행성 비키니들이 아직 출근전이라?? 기대만큼 없었더라는...ㅋㅋ

매번 인적 없는 산속에서 자다... 시끄러운 바닷가에 오니 적응이 안되더라는....

암튼 샤워장에서 더위를 씻어내고.....이마트에 들려 장을 보고 정선으로 출발......




정선가는 길에 임도를 찾아 올라간 길.... 역시 바리케이트가 반겨주고....ㅠ.ㅠ;;

심심한 국도로 바로 가면 재미없다는.....




이곳도 밭에서 길이 끝나버리고.....




작년 투어때 보았던 산판차...달라진건.... 적재함 위의 파이프가 없다는거...





오장 폭포 옆 공사중인 저길 차로 올라가면.......왠만한 오프로드보다 더 짜릿 할거라는....

오장 폭포와 후배넘 사진은 작년에 비슷한거 올렸으니 통과...




구절리에 잠시들려....

레일바이크는 전회 매진... 후배넘이랑 타고픈 맘은 별로 없지만서도...

아침 6시에 줄선 사람이.... 이날 제일 마지막 회차 표를 겨우 끊었다는 이야기가...

역시 인터넷 예매가 대세라는...





정선 .....

길이 막힌다..... 2일 7일 열리는 오일장날에다..휴가가 겹쳐서... 이쪽,저쪽..모두 막힌다.... 처음엔 사고난줄 알았다는..

한참을 기다려 다리건너 가다가..... 코펠을 안 가져온게 생각이났다...이런 신발....ㅠ.ㅠ

현재 후라이판 하나.... 작은 양은냄비 하나... 대략 낭패..

냄비라도 하나 살겸 장터 구경도 할겸 차를 돌려 정선 시내로 들어갔다...

외진곳에 주차를 하고 장터로....



대박집...메밀전병과.... OO전?암튼 줄서서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다는...

올챙이 국수,작은 찐빵은 전에 먹어봤고 메밀전병은 다음번 한가할때 먹어봐야겠다는....



가게 처마에 연립 제비집이 있네요...

큰 집엔 두 마리, 작은 집엔 한 마리....혹시 다른집 새끼에게도 먹이를 물어다 줄까요?




옥수수 껍딱위로 탈출을 시도하는 민물뱀장어....

결국 식탁위로 올라갔을거라는.....ㅎㅎ




전부 국산? 국산 이겠지요?




  며칠 전 내린비에 물이 불었다가 조금 줄어든 상태라고 하네요...

적당히 흐르는 물... 길위에도 물이 흐릅니다....




번호판 방법하기 귀찮아서 윈칭때 올리는 번호판을 올리고 한컷..




물과 길이 서로 하나되는 곳입니다...이런곳이 많습니다..

얕은 물이라도 요란하지 않게...조용조용 지나갑니다...




곧게 뻗은 나무들....




평소보다 조금 물이 많습니다...

후배... 발담그기...그냥 동네 아저씨 삘이 납니다.....원주민..



버스 토나와 후배 란돌이...




제법 깊은 선녀 목욕탕이?....물속에 잠겨있네요....^^



....헌혈버스...한컷...

남자는 역시 핑크가 진리....




집주인은 남미 여행중..... 길게 자란 잡초가 주인이 없다는걸 말해주네요....




길이 물에게 양보를 했네요.... 그래서 옆길로 돌아서 갑니다...




평소엔 물이 적어서... 지날수 있습니다... 돌아가는길이 조금 험하거든요...^^;;




이끼와 맑은 물...




이끼가 보기 좋습니다....




후배차...





조ㅇㅇ님댁 앞에다 자리펴고... 저녁 준비합니다....

소불고기,부산오뎅국,소세지구이...조 ㅇㅇ님과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음식준비 하는건 너무 어렵다는...요리학원 이라도 다녀야하나....ㅡ,.ㅡ;;




조금은 늦은 아침....경포대에서 설친 잠을 몰아 자느라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까이꺼 대충 아침을 먹고.....저녁때 남은 음식들은 검은얼룩 진돗개 소리에게 주고...

주변을 대충 정리해놓고.... 물길따라 걸어 내려갑니다...





락엔락 큰통에다 수건과 카메라를 넣고 물길따라 걸어갑니다...

물속에서 사진찍다 미끄덩하면...견적이 많이 나올듯 해서...카메라를 D200에서 D70으로 바꾸었습니다...

후배넘이 구해온 길다란 작대기를 하나씩 들고....적당히 시원한 물속을 걷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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